대구시, 청년 위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 개최 '초등생 그림공모전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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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4-21본문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전 취업역량 강화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자기소개서 완성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강의와 함께 AI 기반 서류 첨삭 및 개별 피드백도 제공된다.
신청은 4월 21일(월)부터 5월 12일(월)까지 대구일자리포털(https://job.daegu.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는 참가자들의 서류전형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재정비하고 구직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은 5월 12일 부터 16일 까지 진행되며, 대구 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사고 예방’이며, 작품은 8절 도화지에 자유형식으로 그리면 된다.
수상작 60점은 5월 26일 발표되며, 향후 시청과 구·군청, 초등학교 등 공공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충환 대구시 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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