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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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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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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4개 팀 650여 명 참여 돌봄ON팀 ‘AI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대상 수상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10월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열린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성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사)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134개 팀, 650여 명이 참가하며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발굴의 열기를 더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11개 팀은 4시간 동안 아이디어 발표와 구현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돌봄ON팀(박지나·이정원·홍수현)이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시스템은 시선·보행·음성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NephroGuard팀과 이음팀이 최우수상, 8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 발표가 부담스러웠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다른 본선 팀들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배우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선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방문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 온라인 공모전이 아닌 현장 중심 발표 덕분에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헌수 학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 구축과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청년 SW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AI‧SW 산업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영준 기자(jeb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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